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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블로그를 시작하며

by 아침에" 2024. 7. 13.

 

처음에 이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했을 때는
무엇에 대한 블로그를 쓸까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제가 요리를 쓰면서는 요즘 요리 유튜브들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굳이 내가 요리를 쓸 필요가 있을까 고민하기도 했고
전에는 요리가 저에게 너무 중요한 부분이었다면 이제는 한걸음 물러나서 아름다운 자연이나 삶의 소소한 부분들이 저에게는 더 흥미롭고 재미있는 부분이 된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리도 쓰면서 아름다운 풍경이나
살면서 느끼는 것들에 대해 조용히 나누어 볼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굳이 앞서가지는 못해도
뒤에서 천천히 걸어가며
맑은 하늘과 비 오는 들판
예쁜 개구리 사진도 올리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볼까 합니다

배워야 할 것도 많고 알아야 할 것도 많아서
부족하겠지만 천천히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묵 볶음을 보여주는 이미지
된장 찌게를 보여주는 이미지
창가에 개구리를 보여주는 이미지
묵은지 지짐을 보여주는 이미지
샌드위치와 아이스 커피를 보여주는 이미지
오이 무침을 하기위해 절인 오이를 보여주는 이미지
집에서 가볍게 키우는 란을 보여주는 이미지
볶음밥을 보여주는 이미지

 

햇마늘을 보여주는 이미지
마을 길을 보여주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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