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내려와서 놀란 것 중에 한가지는
우리나라에 평야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50년 넘게 살았던 경기도나 서울은 항상 언덕이나 산이 가까이에 있어서 이런 풍경이 신기했습니다.
아직 그런 마음입니다.
비가 내리는 모습과 빗소리가 좋네요.
장마가 시작되었어요.
밤새 많은 비를 뿌리다가 잠시 소강상태입니다.
빗소리 들어보세요.
이곳은 넓은 평야 지역입니다.
저는 우리나라에 이런 평야만 있는 지역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경기도 나 서울에서 젊은 시절을 살다가 나이 들어서 시골에 오니 잘 모르지만 정말 좋습니다.
새벽의 지평선이 말없이 아름답습니다 .
가끔식 이곳의 아름다운 평야와 바다를 올려보려 합니다 .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은것 같은데
다들 어려운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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