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했을 때는
무엇에 대한 블로그를 쓸까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제가 요리를 쓰면서는 요즘 요리 유튜브들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굳이 내가 요리를 쓸 필요가 있을까 고민하기도 했고
전에는 요리가 저에게 너무 중요한 부분이었다면 이제는 한걸음 물러나서 아름다운 자연이나 삶의 소소한 부분들이 저에게는 더 흥미롭고 재미있는 부분이 된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리도 쓰면서 아름다운 풍경이나
살면서 느끼는 것들에 대해 조용히 나누어 볼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굳이 앞서가지는 못해도
뒤에서 천천히 걸어가며
맑은 하늘과 비 오는 들판
예쁜 개구리 사진도 올리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볼까 합니다
배워야 할 것도 많고 알아야 할 것도 많아서
부족하겠지만 천천히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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