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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이야기

난생처음 미국여행기 (4) 출국....입국이닷..! (입국심사)

by 아침에" 2025. 2. 22.

  이번에는 미국에 입국할 때 입국심사에 대한 글을 올리고자 해요.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오후 4시 비행기를 타러 아침에 집에서
출발하여 인천공항에 점심 때쯤 도착을 했습니다
항공사 게이트에 가서 짐을 보내고
가족들과 인사를 하고 출국장에 들어설 때부터
불이 들어오더라구요

대형케리어에 이상이 있으니
확인하라는 연락이었고
가서 확인해보니 대형케리어에 밧데리를 넣었더라구요 에구~~
  
기내용 케리어에는 밧데리를 넣어도 되는데
수하물에는 넣을 수 없다는것
잊지마시길

(그렇지만 얼마 전 비행기 기내화재 때에도
기내용짐 안에 밧데리 일 가능성이 있다는 뉴스를 보니 좀 무섭더라구요)

그렇게 출국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시아나 기내식 한번 찍어보았네요

기내식으로 나온 음식을 보여주는 이미지
기내식은 새우빠에야와 빵

기내식은 두번 나옵니다
출발하자마자 한번 나오고요
비행시간은 10시간이었는데
북극을 지나면서 갑자기 시차가 바뀌더니
낮처럼 환해지면서 도착 2시간전쯤에
또 식사를 주시더라구요
거기시간 아침 8시  와우~

나는 잠잘시간인데 낮처럼 환해지고
밥도먹고 암튼
영화를 한편 보고는
바로 입국심사 때 받을 예상 질문들을 준비했어요

1. 방문목적.  관광 / 딸을 만나기 위해서
2. 숙소는 어디인지   호텔 / 친구집
3. 며칠간 지낼건지
4. 가지고 온 물건

기타등등을 파파고로 영어로 직접 적어서 준비했는데 3번까지 그대로 물어봄
저와 딸 중  먼저 알아들은 사람이 대답하구요  드드
호텔이름 정확히 자세한주소는 빼구요
입국심사 받을 때
왜이리 사람이 작아지는지 ...
드디어 무사히 통과

아~~ 드디어 미국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다른아이를 기다리는데
저는 막상 공항이 작내하고 생각했지만
위층과 다른 어마어마한 곳이 있었다는 것을 몰랐다는거에요
큰 아이가 저흴 찾다가 멘붕이와서
한참을  헤멧다는거 ㅠ

결국 만남 ~~!

우버타고 숙소에 들어갑니다


호텔 입구를 보여주는 이미지
호텔입구

제가 생각했던 미국이랑 사뭇 달랐어요
길에 걸어다닐수도 없는
총들고 다니는 미국을 생각했는데
저녁 8,9시까지 걸어다니는 사람도 많고
도시가 예쁘다 생각했습니다


피어 부둣가 앞 모습을 보여주는 이미지
피어 부둣가 앞에서



샌프란시스코


내일일정 관광
피어39
인앤아웃
길라델리
......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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