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갈 때 가져가야 하는 것과 가져가지 않아도 되는 것
(2) 짐싸기
짐을 쌀 때 우선 미국에 있는 아이에게 줄
먹을 것을 좀 생각했고
또 방문할 친구네 가족에게
선물로 줄 것들
그리고 우리의 짐이었어요
우선은 제가 생각했던 불닭볶음면은
이미 미국 시골에도 많이 있더란 말이죠
깜짝놀랐어요
이미 미국에는 우리가 먹는 음식 재료들이 다 있더라구요
우리는 직접만들지 않는 김치나
이런재료들을 직접 만들어먹고요
유부초밥 이나 김 같은거 구하는것이 어렵지 않았어요
다만 참기름 이나 김 같은것이 바다를건너 오면서 우리는 쩐내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사용하기가 좀 그렇다는 얘기는
하더라구요
우리보다 더 한국적으로 먹고있더란 말이죠
놀랐습니다
오징어튀김 (간식용)
불닭볶음면 등으로 케리어반을 채움
김 멸치 오징어 (마른것)
오징어젓갈/낙지젓갈
한국과자 친구 화장품
친구남편 선물 기타등등
여기까지는 오클라호마 친구집에 갈때
준비해갔던 것들 입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교환학생하고있는 딸 아이 먹을것 샌프란에 있을때 먹을것 등등
그리고 중요한것인데요
30Cm짜리 전기방석
이것은 호텔에서도
친구집에서도 만약 이것이 없었다면
저는 너무추워서 덜덜 떨다 올뻔했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난방이 우리같지 않아 따뜻한정도이지
뜨끈한건 없더라고요 50대아줌마 얼어죽을뻔
너무 중요했어요
저희가 갔던 시기는 추수감사절 휴가기간이고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여서 쌀쌀하고
모든 곳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이미 해놓았더라구요
11월 마지막에서 12월초인데
풍성하고 예쁜 트리를 곳곳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저는 대형케리어 하나
기내용 케리어 둘을 가지고 갔습니다
음식들은 세네번 밀봉해서 대형케리어에 넣고
기내용에는 개인짐을 담았습니다
(3) 비행기 표 끊기
우선은 한국에서 미국에가는 왕복티켓
은 마일리지로 끊었구요
샌프란시스코에서 오클라호마 가는 비행기 도 왕복으로 그러나 국내선은 마일리지가 안되기
때문에 또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이라서
비싸게 표를 살수 밖에 없었어요 ㅠ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점 ! !
국내선은 연착하거나 시간, 타는 장소가 바뀌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
다음이야기
비행기표 예매 와
비행기 놓칠뻔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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