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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레시피

김밥을 싸 봅시다

by 아침에" 2025. 6. 19.


김밥
집에서 싸먹으면 맛있습니다
겨울에만 빼고 거의 한달에 두세번은 싸는거 같아요




오늘도 김밥을 쌌는데
이건 지난번 사진이네요
오늘이 더 맛있게 보였는데 말이죠


김밥의 재료



재료는 사실 모두 아실텐데요


시금치 🥬
단무지  같은
뻔한 재료 말고

조금 색이 튀지않게 싸는게 좋은거 같아요

햄은 슬라이스 햄으로 하고
당근은 넣고요
단무지는 집에서 무로 만들어서 싸거나
지금은 시금치철이 아니니
오이를 절이는데 제가 늘 사용하는
오이 🥒  양파 넣고 새콤달콤하게 무쳐서 만들어 놓은거

그리고 김치를 깨끗하게 씻어서
길게썰어 볶아준 것
(이것도 항상 만들어두는 편인데요
다시마, 멸치 몇개 넣고 기름에 설탕넣고 볶아줍니다)
오뎅 볶고
상추 깔아주고
계란 부쳐서 준비해주면  얼추 준비가 되었네요





여기에 계란안넣고 치즈를 넣기도하고
명란 넣기도하구
그때그때 컨디션에 따라서 달라져요


이어서 싸볼까요

밥은 미리 만든 초밥초   넣어주고 소금 한꼬집, 참기름과 깨 넣고 식히면서 성글게 비벼줍니다
(초밥초 만드는 법은 인터넷 찾아보면 많이 나오니 생략하고 밥 1공기에 초밥초 1큰술 넣고 소금 한꼬집 넣습니다)

김밥의 양에 대해서도 얘기하면 길어지는데
밥 한주걱으로 1개 정도 쌀 수 있거든요
두주걱이 밥 한공기 정도라고 생각허면
저는 오늘 5큰술 넣었네요

저는 오늘은 많이 싸서  10주걱 정도 했습니다
김밥을 10줄 싼다고 생각해서요

밥이 좀 식은 후에 김밥을 싸야 김이 오그라들지 않습니다



아래에 상추 깔아주었습니다

여기에는 상추 + 햄  + 계란  +  오뎅  + 당근 + 오이  +   볶은김치 이렇게 넣어주었네요

빵빵하게 싸놓고 하나씩 썰어서 먹어보면 맛있습니다

항상 사진 찍는것이 서툴러서
어떤 부분에 사진이 없곤 합니다  😶‍🌫️


완성된 김밥


오늘은 이웃에 누구 누구와 나누어 먹으려고
많이 쌌더니 사진 찍는것이 어려웠어요
하지만
맛있게 먹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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