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1 시금치 다듬기 요리왕초보를 위한 시금치 다듬기딸들을 위한 레시피를 쓰려고 할 때는얼마나 더 쉽게 쓸 수있을까 고민해 봅니다어차피 나물을 해 먹을지는 의문이지만한가지라도 해본다면 시금치나물 정도는하지 않을까요시금치 나물이 포인트가 아니라시금치 를 다듬고 삶아야 국을 끓이든 잡채를 하든 할테니 한번 해볼께요 1. 먼저 물을 불에 올립니다 이때는 소금을 1/2T 넣고 물을 끓입니다2. 물을 올린 다음 시금치를 다듬는데요시금치 묶은 끈을 풀고 시금치 하나를 잡아서 머리를 자르고잎 끝에 색이 변했거나 시들은 것이 있다면 잘라주시고요3. 당부드리는 것은 시금치는 시든것을 요리하려면다듬는 것이 손이 많이가니 싱싱한 것을 하시면다듬는 일을 크게 줄일 수있어요거의 손대지않고 꼭지만 잘라 주어도 됩니다4. 물이 끓고있으면 시금.. 2024. 8. 28. 선유도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도움이 되신다면 좋겠네요 서울에선 선유도 하면 한강 가운데 있는 수도정수장을 리모델링한 공원을 떠올리는데요군산에서 가까운 곳에 선유도가 있다는 건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고군산군도의 네개의 섬 가운데 하나인선유도는바다풍경이 아름답고 한적한 해수욕장입니다새만금 방조제 길을 따라 바다구경하며오는길도 좋았고 해수욕장에 사람도 많지 않아 좋더라구요 새만금 방조제에 대한 이야기가 많지만그건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신포항이 죽은 것에 대한 안타까움 정도로만이야기하겠습니다날씨가 너무 무덥지만 않았으면 좋았겠지만그러니까 여름에 바다에 가는 거겠죠 2024. 8. 12. 감자삶기 장수하신 분들 아침 식사엔 꼭 삶은 감자가들어있다는 얘기 들어보셨나요아이들이 어릴 때 옆 공원에 놀러 갈때막 삶은 따뜻한 감자를 가져가곤 했습니다 막 뛰어놀다 와서 감자 한알 먹고물마시고 가곤 했어요짭짤하면서 따끈한 여름 감자 버터 발라서 먹어도 너무 맛있고요감자샐러드할 때도 있습니다 자취하는 아이들에게 보내는 레시피입니다 1. 냄비에 물 300ml를 담고 불을 올립니다2. 이 상태로 감자를 깎아주세요 감자 3알을 삶을 건데요 하나씩 넣어줍니다 3. 감자가 모두 들어갔으면 소금 1/2 티스푼 넣습니다4. 이제 뚜껑을 덮고 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삶아줍니다 ( 20분)5. 물이 거의 없어지려고 할 때(심심할 때마다 열어봐도 상관없지만요)젓가락으로 찔러보세요푹 들어가면 익은 겁니다6. 분이 나게 .. 2024. 8. 8. 지난겨울 날이 매우 무덥습니다실제 체감온도는 36°를 넘어서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어요 갑자기지난겨울 눈이 많이 내린 날 생각이 났어요차가운 눈보시면 잠시 더위를 잊어봅시다 다시 이런 눈을 보는 겨울이 오겠지만이번 여름 더위를 잠시나마 잊고 싶어 올려봅니다 (지난 겨울 찍었던 영상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 2024. 8. 4. 알리오 올리오 특별한 재료가 있지 않아도 몇 가지만 있으면만들 수 있고 먹어도 질리지 않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파스타입니다재료스파게티 면 2인분(동전 2개 정도)올리브기름 80ml편마늘. 양파. 당근. 버섯. 새우. 베이컨매운 고추. 소금. 참치액젓. 만들기1. 먼저 면을 삶을 물을 올립니다 오늘은 2인분을 해보았는데요 2. 물이 끓으면 소금 한꼬집 넣고 올리브유 약간 넣고 면을 넣습니다. 스파게티면은 면이 익는데는 시간이 좀 걸립니다 (8-9분)중간에 뒤적여 주시고요3.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릅니다 편으로 썬 마늘을 넉넉히 넣습니다저는 10알정도 넣었습니다약간 잠길 정도면 60ml 정도 좋습니다 4. 기름이 뽀글뽀글 올라오고 마늘 향이 나면 집에 있는 야채들을 넣으세요 저는 양파, 버섯을 넣었습니다.. 2024. 8. 2. 복숭아 조림 여름 이때 먹을수 있는 복숭아 조림보통은 병조림으로 많이들 드시는데요저희는 병조림 할 새가 없이 사라지기 때문에올해는 그냥 스텐통에 담았습니다 여기 시골에는 집집마다 복숭아 나무가있는 곳이 많습니다 이걸 개복숭아라고 하나요근데 파는 복숭아 보다 알이 작고 단단합니다하지만 복숭아 조림을 하면 물르지 않고 설탕이 적게 들어가도 과육이 단단해서 더 맛있습니다 만들기1. 복숭아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겨놓습니다 저는 복숭아 15개를 했습니다 2. 알맞게 잘라주세요 여기 복숭아는 알이 작아서 한개에 4쪽 정도 나옵니다. 3. 냄비에 물 800ml 를 담고 설탕 200g 을 넣고 끓여 줍니다 (이때 껍질을 잘 씻어 같이 끓여주면 색이 핑크빛으로 나옵니다)4. 단게 싫으시면 설탕은 조금 줄이셔도 됩니다5... 2024. 7. 23. 블로그를 시작하며 처음에 이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했을 때는무엇에 대한 블로그를 쓸까고민을 많이 했었어요제가 요리를 쓰면서는 요즘 요리 유튜브들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굳이 내가 요리를 쓸 필요가 있을까 고민하기도 했고 전에는 요리가 저에게 너무 중요한 부분이었다면 이제는 한걸음 물러나서 아름다운 자연이나 삶의 소소한 부분들이 저에게는 더 흥미롭고 재미있는 부분이 된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리도 쓰면서 아름다운 풍경이나 살면서 느끼는 것들에 대해 조용히 나누어 볼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굳이 앞서가지는 못해도뒤에서 천천히 걸어가며 맑은 하늘과 비 오는 들판예쁜 개구리 사진도 올리며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볼까 합니다배워야 할 것도 많고 알아야 할 것도 많아서 부족하겠지만 천천히 가 보도록하겠습니다 2024. 7. 13.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