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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레시피

망한 멸치볶음 손질

by 아침에" 2026. 2. 26.



친정에서 멸치볶음을 한통 주셨는데
에구 너무 짜네요 .
엄마는 혹시 당뇨걸릴까봐 설탕을 거의 쓰지않고 요리하십니다.
이걸 어쩌나 하다가 손을 봅니다.


멸치볶음 손질하는 법


1. 먼저 멸치를 채에 받쳐서 물을 위에서 틀어서  흘려주세요.

아니면 냄비에 담아서 물을 100ml 정도만 넣고 기울여 따라 버리고 이렇게 3~4번 반복합니다.

2. 멸치가 사온 뒤에 시간이 지나면 점점 마르면서 더 짜게 변합니다. 너무 말라서 짜게변한 멸치도 이렇게 물을 지나가게 해서 좀 수분감도 생기고 짠맛도 걸러지게 할수 있습니다.

너무 불게하지 마시고 적당히 촉촉해지면 됩니다.


3. 이렇게 한 멸치를 팬에 올려서 물기를 날려버립니다. 맛이 먼저가 아니고 물기가 다 날아가서 짠맛이 좀 사라지고 부드러워 졌다 싶으면 성공입니다.

4. 그다음은 올리브유 2큰술 넣고
요리당 3바퀴 돌려서 볶아 줍니다.
너무 안달아서 3바퀴 돌렸는데  멸치 볶음은 달아야 맛있죠.

잡내가 난다면 소주를 두큰술 넣어우시고요.




단거 좋아하시면 올리고당 더 넣어도 몰라요 .

대충 망한 멸치복음 소생 작전
성공입니다 .




아참. 멸치볶음에 설탕 넣으면 딱딱해지는거 아시죠.
올리고당으로 단맛을 조절합니다.
꿀도 하나의 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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