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때 먹을수 있는 복숭아 조림
보통은 병조림으로 많이들 드시는데요
저희는 병조림 할 새가 없이 사라지기 때문에
올해는 그냥 스텐통에 담았습니다
여기 시골에는 집집마다 복숭아 나무가
있는 곳이 많습니다 이걸 개복숭아라고 하나요
근데 파는 복숭아 보다 알이 작고 단단합니다
하지만 복숭아 조림을 하면 물르지 않고
설탕이 적게 들어가도
과육이 단단해서 더 맛있습니다
만들기
1. 복숭아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겨놓습니다
저는 복숭아 15개를 했습니다
2. 알맞게 잘라주세요 여기 복숭아는 알이 작아서 한개에 4쪽 정도 나옵니다.
3. 냄비에 물 800ml 를 담고 설탕 200g 을 넣고 끓여 줍니다
(이때 껍질을 잘 씻어 같이 끓여주면 색이 핑크빛으로 나옵니다)
4. 단게 싫으시면 설탕은 조금 줄이셔도 됩니다
5. 설탕이 녹으면서 물이 끓으면 복숭아를 넣고 과육이 다 익을때까지 끓여주세요
저는 15분정도 끓였던것 같아요
6. 다익었으면 불을끄고 식은 후에 통에담아
냉장고에 보관해 주세요
* 저는 이웃집 마당의 복숭아 나무의 열매로 만들었기 때문에 이 당도가 맞았지만 며칠전 선물받은 단단한 복숭아로 만들었더니 설탕도 3큰술 더넣고 끓이는 시간도 더 오래 총 30분 끓였습니다 복숭아에 따라 달라지네요
** 레몬즙 넣으셔요
변하지말라고 넣어요
레몬즙은 병조림할 때는 꼭 넣는데 오래보관할거 아니라서 저는 넣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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