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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레시피14

계란찜 신혼 때부터 계란찜을 했으니 얼마나 많은 계란찜을 해보았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근데 25년 동안 레시피는 계속 바뀌었습니다 처음에는 중탕으로 했다가 일본식 계란찜으로 했다가맛있는식당 계란찜 레시피로 했다가 결국 나에게 맞는 편한 계란찜 레시피로 고정했습니다해볼까요계란찜 재료 계란 3개참치액젓 1/2 T맛술 1 T후추소금 약간1. 저는 계란찜을 직화로 할건데요작은 크기의 뚝배기나 작은 불위에 올릴 수 있는 냄비로 정해 주세요2. 여기에 먼저 물 300ml를 넣어줍니다 3. 그리고 계란은 2개 혹은 3개를 넣어주세요 계란찜이 부드럽고 거의 성글게 만들어지길 원한다면 물 250ml에 계란 2개로 또는 약간 계란이 존재감을 드러내는게 좋겠다면 300ml에 계란 3개 넣어주세요 ㅎ 4. 여기에 참치액젓 .. 2025. 4. 22.
라볶이에 대한 편견 남편은 면요리를 좋아합니다 갑자기 모가 먹고 싶을 때모할까?하고 물으면 라볶이? 하곤 합니다하지만 저에게는 라볶이가 면요리 중 가장 낮은 점수 를 주는 요리였어요몬가 해도 맘에들지 않는 그런 요리입니다칼국수 쫄면 스파게티 국수 다 되는데라뽁이는 항상 어렵다고 느껴지는 그런 존재아~ 맛이없네 면이 불었어 하면서요왜그런가 생각해보니 라면이 저에게는 그리 매력적인 식재료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라볶이의 포인트를 잘 못 잡고 있을 수도 있겠다해서 레시피 를 써가면서 해보니 맛있네~~?!이상하게 맛이 있네요 포인트 하나는 짜지 않게 한다는 것이고 그리고 하나는 설탕을 넣지 않는 것입니다 단맛은 맛술로 잡습니다 해볼께요라 볶 이재료라면 1 개오뎅 2 장대파 1 대양파 반개다진마늘고추장 1 큰.. 2025. 4. 15.
김치부침개 오늘은 집에 2년 묵은 김치가 있어서 그것으로 김치부침개를 만들려고 합니다묵은 김치로 하면 김치의 톡쏘는 맛은 살아있으면서 매웁다는 느낌도 부드러워지고 잘익은 맛에 암튼 맛이 걸리는것이 없게 맛있어 지더라고요 물론 보관이 잘되어 있어야 하는데 다행히 김치냉장고에 있어서 맛이 빠지지도 않고 알맞게 맛있더라구요 김치부침개 재료 밀가루 8 큰술부침가루 6 큰술감자가루 2 큰술물 300 ml( 4:3:1 비율 물 150ml)김치 1포기양파 1/2 개새우 6개설탕 2t다시다 1t 1. 먼저 밀가루 반죽을 만들어 주는데요 김치 한포기에 밀가루 부침가루 감자가루가 4 : 3 : 1 비율로 두번 들어가야 합니다 밀가루만 넣으면 맛이 없구요 부침가루로만 만들면 간이 짤수 있습니다. 김치도 간이 있기.. 2025. 4. 10.
고추부침개 여름철이면 고추가 주렁주렁 열리고 여기저기에서 텃밭하시는 분들이 주시는 고추도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고추부침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고추전이라고 하면 고추 가운데를 파서 고기소를 넣은 튀김과 다르지 않은 전을 생각하는데요.이곳에 이사와서지금 가을초입에 고추로 만든 전을이야기 하셔서 그대로 한번 부쳐 보았습니다.근데 고추만 넣은 것은 아무래도 너무 맵거나밋밋해서 버섯과 호박을 약간 넣어 보았습니다.함 보시죠.만들기 1. 먼저 고추를 부침개 안에서 겉돌지 않게 적당히 썰어줍니다. 2. 버섯과 호박도 같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3. 적당한 볼에 밀가루를 풀어주는데저는 부침가루 8큰술에 밀가루 4큰술 넣고 소금 1/2작은술. 다시다 1작은술. 참치액젓 1작은술 넣고 계란은 넣지 않았습니다 . 계란을 넣.. 2024. 10. 12.
알리오 올리오 특별한 재료가 있지 않아도 몇 가지만 있으면만들 수 있고 먹어도 질리지 않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파스타입니다재료스파게티 면 2인분(동전 2개 정도)올리브기름 80ml편마늘. 양파. 당근. 버섯. 새우. 베이컨매운 고추. 소금. 참치액젓. 만들기1. 먼저 면을 삶을 물을 올립니다 오늘은 2인분을 해보았는데요 2. 물이 끓으면 소금 한꼬집 넣고 올리브유 약간 넣고 면을 넣습니다. 스파게티면은 면이 익는데는 시간이 좀 걸립니다 (8-9분)중간에 뒤적여 주시고요3.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릅니다 편으로 썬 마늘을 넉넉히 넣습니다저는 10알정도 넣었습니다약간 잠길 정도면 60ml 정도 좋습니다 4. 기름이 뽀글뽀글 올라오고 마늘 향이 나면 집에 있는 야채들을 넣으세요 저는 양파, 버섯을 넣었습니다.. 2024. 8. 2.
복숭아 조림 여름 이때 먹을수 있는 복숭아 조림보통은 병조림으로 많이들 드시는데요저희는 병조림 할 새가 없이 사라지기 때문에올해는 그냥 스텐통에 담았습니다 여기 시골에는 집집마다 복숭아 나무가있는 곳이 많습니다 이걸 개복숭아라고 하나요근데 파는 복숭아 보다 알이 작고 단단합니다.물어보니 개복숭아는 아니라고 하네요.하지만 복숭아 조림을 하면 물르지 않고 설탕이 적게 들어가도 과육이 단단해서 더 맛있습니다 .만들기1. 복숭아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겨놓습니다 저는 복숭아 15개를 했습니다 2. 알맞게 잘라주세요 여기 복숭아는 알이 작아서 한개에 4쪽 정도 나옵니다. 3. 냄비에 물 800ml 를 담고 설탕 200g 을 넣고 끓여 줍니다 (이때 껍질을 잘 씻어 같이 끓여주면 색이 핑크빛으로 나옵니다)4. 단게 .. 2024. 7. 23.
오이 맛살 무침 오이는 고춧가루로 발갛게 무치는 오이무침도 맛이 있지만 하얗게 무친 오이냉채도 맛이 좋습니다. 올여름 저희 집 냉장고엔 오이냉채가 끊이질 않았는대요 이것을 모닝빵 사이에 넣어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오이 맛살 무침재료오이 2개양파 1/4개 맛살 4개양념 소금. 설탕. 식초. 고추냉이 다진마늘. 참기름. 깨만들기1. 오이는 껍질을 듬성듬성 자르고 양쪽 꼭지를 1cm 정도 잘라서 깨끗이 씻어줍니다2. 오이를 어슷하게 썰어 채쳐놓고 양파도 같은 크기로 썰어줍니다3. 오이는 소금 1과 1/2 t. 설탕 2 t. 를 넣고 절여둡니다4. 맛살(크래미)은 포크로 잘게 찢어둡니다5. 20분 후 절인 오이는 국물을 따라 버립니다6. 볼에 오이와 양파, 맛살을 넣고 다진마늘 1t. 고추냉이 1/2t. 식초 1t. 참기..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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